사회연대은행이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최대 1500만원의 경영개선자금 무이자대출과 온, 오프라인 홍보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성장기반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특히 에너지 ICT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우선 지원한다.
11월 27일까지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 현장, 최종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과 12월 20일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발전에서부터 급전,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부분의 IT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무이자대출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은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2300개 업체에 48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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