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기업의 7월 채용 소식을 29일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직원 및 인턴 채용 중이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연구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핵비확산 이행 △사이버보안 △핵비확산·핵안보 정책 △핵비확산·핵안보 기술정보분석 △핵비확산·핵안보 교육훈련 총 5개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지원 가능 전공 분야의 학위 취득자 또는 2018년 8월까지 학위 취득 예정자 △공인영어성적 기준 점수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필기(인성검사·역량검사·직무논술)-토론면접-심층면접(직무면접·종합면접)을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서는 다음달 12일(목)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 및 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일반 6급 직원을 모집한다. 직무 내용 및 모집 인원은 △문화콘텐츠 기획 및 육성(3명)으로 팀원급 주4일 근무자이다. 자격기준은 거주지·성별·연령 제한 없이 △2년 이상 문화산업의 경력이 있는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문화산업과 관련된 자격을 취득한 자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 7월 30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3일(화) 17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2018년 전문직 ‘가’군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전문위원(기계·금속, 2명) △전문위원(화학·생명, 2명) △전문위원(전기·전자, 3명) 이며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보수, 복리후생 등 처우가 정규직과 동일한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연봉은 6,500만원에 성과급 별도다.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하며 자격요건, 우대사항 등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1일(수) 10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18년 하반기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서는 △토요타 마케팅부 △대외협력/정보서비스부로 2018년 6월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휴학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보훈 자녀를 우대하며 담당 업무 및 부서별 세부 자격 요건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무기간의 경우 대외협력/정보서비스부는 2018년 7월 23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다. 토요타 마케팅부는 세부일정 협의 가능하며 2018년 7월 초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다. 채용시 마감이므로 이메일로 자유 양식의 국영문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육군본부는 2018년 민간부사관 총 19개 병과·43개 특기 여군 2기를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학력 보유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중학교 졸업자) △입관일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만 27세 이하인 자 등이며 병과·특기별 신체조건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필기평가-신체검사-체력·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영일은 2019년 1월 21일(월)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23일(월) 13시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를 시작으로 개인 회원 수 370만명, 기업회원 40만개를 보유하며 취업 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재 커리어, 히든챔피언, 귀족알바, 중견강소기업 등 국내 최대의 멀티 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은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이트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용 정보를 기본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인 전략으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채용 대행 솔루션, 대학 취업 지원 사업, 채용 박람회 운영, 정부 및 각 시·군 지자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취업 관련 토탈 HR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수위의 실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