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박철수 원장)이 모바일을 통해 상품판매, 고객관리가 가능한 직거래쇼핑몰 보급대상자를 1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쇼핑몰 보급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직거래 쇼핑몰 모바일 웹과 홍보콘텐츠를 제작·지원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은 2013년부터 직거래통합지원시스템 보급사업을 통해 직거래사업장에 정보시스템(온라인 쇼핑몰)을 보급해왔다.
매년 시스템 기능개선과 신규 보급을 거쳐 2017년도 현재는 36개 직거래사업장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신선한 농산물을 원하는 고객이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쇼핑몰 개설과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장 로고, 제품이미지 등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농업인 등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는 경영체라면 어느 곳이든 신청 가능하며, 쇼핑몰 개설과 콘텐츠 제작비용은 전액 국비 지원된다.
11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한 사업장 중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5개소에는 올해 안에 모바일쇼핑몰 개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2017년 직거래통합지원시스템 보급사업 대상자 모집
지원대상 : 지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 판매하는 경영체
지원내용 : 모바일 직거래쇼핑몰 제작, 맞춤형 홍보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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